외환은행은 8일부터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상품인 '나이팅게일론'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증을 소지하고 현 근무 직장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만 20∼55세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근무병원, 직급, 소득 등에 따라 최고 2천만원까지며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더라도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연 8.7∼10.0%로 차등 적용된다. 만기 일시 상환 일반대출과 마이너스 대출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