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중국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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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은 계열사인 판당고 코리아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언플러그드 미디어와의 계약을 통해 중국 무선인터넷시장에서의 스타 컨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에스엠과 판당고 코리아 소속 연예인의 컨텐츠를 중국의 최대 포털업체인 시나닷컴에서 중국 최대의 이동통신 업체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 유니콤 가입자의 핸드폰으로 유료로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를 시작한 것.
현재는 핸드폰의 바탕화면에 스타의 사진을 다운로드 받는 서비스가 런칭됐고 조만간 벨소리, 노래방 등의 컨텐츠도 서비스 될 예정.
또한 판당고 코리아는 향후 중국의 메이져 포털등과의 연계를 통하여 중국내에서의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