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1,210원 밑으로 소폭 내려섰다.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NDF환율은 1,207.00원 사자, 1,209.0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10.00/1,211.50원에서 거래를 시작, 달러/엔이 120.50엔대까지 올라선 것을 반영해 1,211.50원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달러/엔이 119엔대로 반락하자 1,208.00원까지 내려섰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 약세와 테러 우려에도 불구, 소폭 상승세를 이었다. 달러/엔은 장중 120엔대를 회복한 뒤 소폭 되밀려 119.85엔을 기록, 전날 뉴욕 종가인 119.65엔에서 소폭 상승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