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까르푸는 올 하반기 안산 대전 청주 등에 3개 점포를 낼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다음달 오픈하는 안산점은 까르푸의 23번째 점포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대전 옛 한국은행 부지에 들어서는 대전문화점은 10월 오픈 예정으로 대지면적이 3천3백50평이다. 대전문화점과 비슷한 시기에 문을 열게 될 청주점은 서문동 번화가에 들어서며 7백26대의 차를 동시에 주차시킬 수 있다. 대전문화점과 청주점은 오는 10월 개점을 앞두고 임대매장(쇼핑몰)에 입점할 의류 잡화업체 모집과 푸드코트 등 편의시설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