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장대일씨가 오는 4∼13일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해학적인 인체'를 주제로 한 인체조각전을 갖는다. 독재자,탱고 댄서,창녀 등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20여점을 선보인다. 그의 조각은 튜브에 바람이 든 것처럼 토실토실하게 부풀려져 실제보다 살진 모습으로 양감을 살렸다. (02)544-8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