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6:39
수정2006.04.02 16:41
메리츠증권은 한국토지신탁과 GE캐피탈이 합작으로 설립하는 'K1 CR리츠'의 주간사로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K1 CR리츠는 자본금 500억원으로 GE캐피탈이 90%, 한국토지신탁와 신영 등이 10%를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이 비율대로 자본금을 증자하게 된다.
KR1 CR리츠가 1차 투자대상으로 삼고 있는 곳은 여의도 소재 신송센터빌딩과 중구 중림동 소재 디오센터빌딩이며 목표 배당 수익률은 9%이다. 자금 모집은 일반공모가 아닌 사모로 이뤄진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