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24일 한국팀의 월드컵 4강 진출은 한국경제에 상승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 리서치팀장인 짐 오닐씨는 "역사적으로 주최국이 승리하면 해당국가 경제에 상승효과가 있었다"며 "한국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국민의 자신감이 경제에미치는 영향이 상당한만큼 일본보다 한국이 월드컵 이후 경제적 상승효과를 더 누릴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한국,터키의 4강 진출은 미국,유럽,일본 중심의 세계경제구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조짐"이라며 "월드컵 출전국이 세계 국내총생산의 80% 이상을차지하고 있는만큼 한 국가의 축구실력과 경제력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이 네덜란드 감독을 영입해 큰 성과를 거둔 것은 긍정적이고 열린 이미지를 심어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