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주5일 근무제로 고객들의 창구상담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9일부터 대출신청서를 우편으로 접수키로 했다. 우편으로 대출을 신청하고자 하는 고객은 기업은행 영업점객장, 365코너 또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에 비치된 신청엽서를 작성해 우편(요금후납)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기업은행은 접수 당일 대출가부를 결정해 고객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영업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