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인쇄용지업체의 실적이 꾸준히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매기가 몰렸다. 5백90원(8.53%) 오른 7천5백원에 마감됐다. 세종증권은 이날 한솔제지 한국제지 신무림제지 등 인쇄용지업체의 실적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기회복에 따라 인쇄용지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국제 펄프가격이 오르면서 판매단가도 동반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낮은 가격에 구매한 펄프가 최근 생산에 투입되면서 매출원가율이 하락하고 영업이익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