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5:52
수정2006.04.02 15:55
보험은 한 번 선택을 통해 길게는 인생 전체를 좌우할 정도로 장기 상품이다.
따라서 금융환경이나 라이프 스타일 등의 변화로 보험의 효용을 더 극대화해야 할 상황도 생기게 마련이다.
금호생명의 "무배당 퍼펙트 정기보험"은 만기에 납입한 보험료를 탈 수도 있고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다용도 보험상품이다.
정기보험은 보험기간 내에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고 만기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지 않는 순수한 의미의 사망보험이지만 이 상품은 납입한 보험료를 주는 것은 물론 고객의 변화된 니드에 따라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으로 바꿀 수 있는 독특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최고 10억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고액 보장과 함께 피보험자 유고시 가족에게 월수입이 보장되는 수입보장특약 등 모두 9가지의 다양한 특약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보험료를 납입하다가 보험금을 감액(일부해약)해 그 해약환급금으로 나머지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할 수 있는 감액완납보험으로의 변경도 할 수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보험의 유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직전 1년간 흡연사실이 없고 혈압과 체격이 우량체로 인정되면(건강인우대) 흡연자보다 10%이상 싸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5천만원 이상 고액 가입자는 1.5%에서 최고 4.5%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단체가입 2.5%(또는 자동이체할인 2%)까지 모두 합하면 원래 보험료의 약 18%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가령 30세 남자가 60세 만기형으로 1억원에 가입할 경우 매달 11만3천원을 내야 하지만 건강인우대와 고액할인 그리고 자동이체할인을 모두 받을 경우 약 15%가 할인된 9만5천7백10원만 내면 된다.
이 경우 보험기간 중 사망이나 제 1급 장해를 입으면 1억원의 보험금이 나오며 3급 재해장해까지는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80세 만기형까지 있으며 가입연령은15세부터 60세까지이고 가입금액은 1천만원에서 10억원까지 1백만원 단위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