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설명회 .. 내달 3일 런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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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영국 런던에서 한국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전윤철 부총리가 오는 7월3일 런던을 방문,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 개혁성과 등을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의 은행 민영화 등과 관련, BNP파리바 알리안츠 ING베어링 등 유럽지역 전략투자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전 부총리는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피치(Fitch)를 방문, 국가신용등급 상향 문제도 논의한다.
이어 7월5일부터 아시아 10개국과 유럽 15개국 재무장관 및 주요 국제금융기구 대표들이 참석하는 제4차 ASEM 재무장관회의(덴마크 코펜하겐)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전 부총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31차 세계박람회기구총회(7월2일)에 참석, 대표연설을 하고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활동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