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나 감독 "한국팀 압박에 힘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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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경기였다.
홈팀 한국이 속해있는 어려운 조에서 승점 4를 챙긴 데 만족한다.
한국팀이 미국팀을 완전히 압도했다.
그러나 미국팀의 골키퍼가 선방했다.
포르투갈과 한국은 완전히 다른 팀이었다.
포르투갈이 공격적이고 창조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라면 한국은 90분간 강인한 체력으로 압박하는 팀이었다.
후반에는 한국의 강한 압박에 힘든 경기를 했다.
흥분되는(exciting) 경기였으며 경기장을 메운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6만5천명의 응원단에 놀랐다.
한국팀 선수들은 최고의 자질과 재능을 타고 났다.
포루투갈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오늘 경기가 폴란드와의 경기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폴란드를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