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가 오는 12월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 문을 여는 안산테크노파크 벤처단지의 입주업체들을 모집한다. 안산테크노파크는 1백50여개 업체,50여개의 연구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선 오는 21일까지 1차로 70여개 기업의 입주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안산테크노파크는 총 3만여평 규모에 지하 1층,지상 10층의 빌딩 4개동으로 이뤄지며 신기술창업센터 시험생산기술센터 기술고도화센터 지원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입주업체는 공용장비등 각종 인프라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연리 3.5%의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경영컨설팅,인증지원,박람회 참가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희망 기업은 안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antp.org)를 통해 심사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02)408-7200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