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개발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3일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산업개발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이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천개발은 이를 위해 이번주중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증자 규모는 50억원이며 5억원의 무상증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