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128메가SD램 가격이 사흘 연속 오르며 저가 2달러선을 회복했다. 3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개당 1.39% 높은 2.00∼2.45달러(평균 2.18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50∼1.80달러(평균 1.53달러)로 3.37% 상승했다. 반면 지난 금요일 개당 7달러선을 내놓은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약세를 이으며2.88% 내린 5.20∼7.50달러(평균 6.74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