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토미 쇠데르베리 GK=망누스 헤드만(코벤트리.1),망누스 킬스테트(FC코펜하겐.12),안드레아스 이사크손(유르가르덴.23) DF=올로프 멜뵈리(아스톤 빌라.2),파트리크 안데르손(FC바르셀로나.3),요한 미알뷔(셀틱.4),미샤엘 스벤손(트루아.5),토마스 안토넬리우스(코펜하겐.13),에리크 에드만(헤렌벤.14),안드레아스 요콥손(한자 로스톡.15),테디 루치치(솔나.16) MF=토비아스 린데로트(에버튼.6),니클라스 알렉산데르손(에버튼.7),안데르스 스벤손(사우샘프턴.8),프레드리크 륭베리(아스날.9),망누스 스벤손(브론비.17),마티아스 욘손(브론비.18),폰투스 프르네루드(19),다니엘 안데르손(베네치아.20) FW=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아약스.21),안드레아스 안데르손(솔나.22),헨리크 라르손(셀틱.11),마르쿠스 알베크(헤렌벤.10) ------------------------------------------------------------------------------ 역대 9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과 4번의 4강 진출 관록이 보여주듯이 F조를 "지옥의 조"로 만든 장본인 중 하나. 94년 미국대회에서 출전국 중 최다골(15골)을 넣으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과시했지만 98년 프랑스 대회에선 지역예선 탈락의 충격을 맛 봤다. 공격적인 4-4-2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삼으면서 백전노장 파트리크 안데르손이 버티고 있는 강력한 수비라인도 단단하다. 공격진의 간판 스트라이커는 헨리크 라르손. 유럽 6조 예선에서 팀 득점(20골)중 8골을 잡아냈고 지난 시즌 50경기에서 53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과시했다. 마르쿠스 알베크 역시 예선 6경기에서 5골을 잡아내는 저격수로 꼽힌다. 그러나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노쇠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현재 쇠데르베리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FIFA랭킹 19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