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WORLD CUP] 각국 전력분석 : G조 ..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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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조반니 트라파토니
GK=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1),프란체스코 톨도(인터 밀란.22),크리스티안아비아티(AC밀란.12)
DF=파울로 말디니(AC밀란.3),알렉산드로 네스타(라치오.13),파비오 칸나바로(파르마.5),크리스티안 파누치(AS로마.2),마르크 율리아노(유벤투스.15),프란체스코 코코(FC바르셀로나.4),마르코 마테라치(인터밀란.23)
MF=루이지 디비아조(14),크리스티아노 자네티(이상 인터밀란.6),잔루카 잠브로타(유벤투스.19),젠나로 카투소(AC밀란.8),안젤로 디 리비오(피오렌티나.16),다미아노 톰마시(AS로마.17),크리스티아노 도니(애틀랜타.11)
FW=마르코 델베키오(18),빈첸초 몬텔라(20),프란체스코 토티(이상 AS로마.10),크리스티안 비에리(인터 밀란.21),필리포 인자기(AC밀란.9),알렉산드로 델 피에로(유벤투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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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회 우승과 월드컵 통산 랭킹 3위에 빛나는 전통의 축구강호.
20년만의 정상 탈환을 자신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의욕에 차 있다.
빗장수비(카테나치오)를 앞세워 세계 축구를 호령해온 이탈리아의 현 FIFA랭킹은 비록 6위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아르헨티나와 함께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탈리아의 강점은 뭐니뭐니 해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패배를 허용하지 않은 철벽 수비.
강호 루마니아와 헝가리,그루지아,리투아니와 한조에 속했던 이번 유럽예선에도 최소 실점에 무패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의 사령탑으로 평가받는 노장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용병술도 이탈리아의 우승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천재 플레이메이커 토티가 지휘하는 공격은 델 피에로,비에리 또는 인자기가 선봉에 선다.
대회마다 발동이 늦게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같은 조에 속한 팀들이 한 수 아래로 분류돼 부담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