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29일 개막된 "세빗 아시아"에 참가했다. 세빗은 매년 3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로 아시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회에 90평의 부스를 마련,LCD.PDP TV와 MP3플레이어 디지털캠코더 등을 전시했다. 6월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기업을 비롯해 30개국 7백여 업체가 참여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