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28일 한빛소프트에 대해 목표가 5만 9,000원에 매수추천했다. 외국의 경우 게임 퍼블리셔가 게임개발사보다 훨씬 높은 PER를 형성하고 있는 데 비해 한빛소프트는 코스닥 게임개발사 평균 PER 수준이라 65% 이상의 주가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 주가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워크래프트3’이 올해에만 120만장의 판매가 예상됐다. 올해 매출추정은 한빛소프트가 제시한 1,087억원보다 높은 1,126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밖에 경영진의 풍부한 게임업계 경력과 우수 인력 스카우트, 현금유동성 등 각종 재무제표가 좋은 것이 장점으로 거론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