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9일) '203 특별수사대' ; '명성황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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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MBC 오후 9시55분)=관우와 함께 진해에 가게 된 채원.비를 맞아 관우가 감기 몸살에 걸리고 둘은 근처여관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여관에서 관우는 이제까지 마음 속에 묻어 두었던 말들을 하나씩 꺼낸다.
이런 관우를 더 이상 보지 못하고 뛰쳐나온 채원.여관 앞에서 밤새도록 울다 새벽녘이 되어서야 감기약을 사간다.
하지만 여관은 화재 때문에 온통 아수라장이 돼 있다.
□203 특별수사대(KBS2 오후 8시20분)=연이어 일어나는 자살사건.특별수사대는 이 일련의 사건들에서 몇 가지 공통점과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한다.
사이버 수사대와 공조 수사 끝에 이 사건들이 단순 자살이 아닌 자살 사이트를 통한 청부살인임이 드러난다.
그러던 중 세 명의 회원이 동반 자살여행을 떠난 것이 밝혀진다.
위험을 무릅쓴 함정수사 끝에 청부살인범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는데….
□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차를 마시고 쓰러진 대원군.사람들은 명성황후가 보낸 차 속에 독이 들어있었을 것이라며 명성황후를 의심한다.
확증이 없는 명성황후로서는 그들의 의심에 단호히 대처하지 못하고 이 때문에 고종은 더욱 의심하게 된다.
한편 미우라가 대원군에게 선물한 찻잔에 묻힌 것이 복어의 독이라는 것을 확인한 손탁은 명성황후에게 그 사실을 알리는데….
□기분전환 수요일(SBS 오후 11시5분)='대결 맛대맛' 제2탄.매콤한 김치찌개와 양념 맛이 일품인 불고기가 맛대결을 벌인다.
J,조앤,로버트 할리 등이 출연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중문화 트렌드를 소개하는 '유행의 발견'에선 셀프 레스토랑을 탐방한다.
내 취향에 맞게,또 내 입맛에 맞게 골라 먹는 개성있는 셀프 레스토랑의 이모저모를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