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이 3자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부흥은 51억8천4백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총 51만8천480주이고 발행가는 1만원(액면가 5백원)이다. 납입일은 내달 5일이며 신주권은 6월10일 교부돼 11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금융기관인 청솔종합금융 24만1천310주를 비롯 국민카드 17만5천920주,대화상호신용금고 5만3천270주,현대생명 1만8천80주,동남은행 1만3천60주,흥성상호신용금고 1만5백주,대한생명 6천340주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