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막되는 월드컵대회 기간에 전국 5백80여개 초.중.고교가 휴교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일이나 해당 도시에서 경기가 있는 날 등을 휴교일로 정한 학교는 초등학교 4백60개, 중학교 90개, 고등학교 34개 등 5백84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