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아쿠아테크' .. 오염방지 수처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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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테크는 환경오염방지 수처리 전문업체다.
1995년에 설립된 이 업체는 하수 오수 축산폐수 분뇨 산업폐수 침출수 등 수질오염관련 대상물을 수처리 공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사업화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서프(BIOSUF)' 공법은 미생물 침전물을 분리막에 의해 강제 분리하는 방식으로 기존 수처리 기술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전국 40여개 사업장 등에서 자체공법을 적용시킨 수처리설비를 설치 운영중에 있다.
아쿠아테크는 2001년말 현재 부채비율이 45.9%로 동종업계 평균치인 1백59.3%에 비해 매우 낮은 상태다.
정부 예산에 의해 사업이 집행되는 관급공사에 영업을 집중하고 있어 정부의 환경예산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환경시설 투자계획에 따라 매출이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위험요소로 지적됐다.
김성철 대표(14.26%)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74.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