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4일) 대형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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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반발매수세의 유입으로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24일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 상승한 75.57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123.97로 0.33포인트 상승했다.
대형주 위주인 한경코스닥지수는 0.39포인트 떨어진 43.38을 나타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3천3백여만주와 1조3천7백억원대로 줄었다.
종목별로는 KTF 기업은행 LG텔레콤 하나로통신 휴맥스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오름세를 유지하며 장을 지지했다.
국민카드 SBS CJ39쇼핑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순환매성 개인매수세에 힘입어 인터넷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장미디어 싸이버텍홀딩스 등 전자보안관련주를 비롯해 다음 새롬기술 한글과컴퓨터 버추얼텍 인디시스템 이네트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면계약과 분식회계 혐의로 금융감독위원회가 검찰에 통보한 로토토(옛 한국아스텐)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쏟아진 M플러스텍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선물=코스닥선물 6월물은 0.25포인트 상승한 108.25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8계약 줄어든 84계약으로 부진했다.
미결제약정은 14계약 늘어난 8백11계약을 기록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