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급락하며 840선마저 내줬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오후 2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29.16포인트, 3.37% 내린 836.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종합지수는 소폭 내림세를 유지했으나 오후 들어 탄저균 공포, 주가조작 조사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급락했다. 외국인이 지수선물을 대량 처분하면서 시장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이 급증, 지수를 압박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