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도약계기로" .. 金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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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이 월드컵 개최를 '국익 극대화'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김각중 전경련 회장과 김재철 무역협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개최를 경제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한 대책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경제와 월드컵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월드컵 폐막 이후의 경제운용 방향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내주초엔 서울에 상주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연합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외국 회사 3~4개 대표, 관계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자유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