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운전자보험의 혜택 범위를 가족으로 확대한 'LG화재 가족사랑 운전자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피보험자의 가족은 물론 장인 장모 며느리 사위까지 운전자중 사고를 냈거나 차량 탑승시 사고를 당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망 및 고도후유 장해시 최고 2억원을 보상하며 자동차사고로 인한 형사합의 지원금(최고 1천5백만원) 의료비(1백만원 한도) 등을 지급한다. 보험기간은 3.5.7년이며 7년 만기 환급형의 보험료는 5만3천10원이다. 혜택을 볼 수 있는 가족수에 따라 1인당 1천9백60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02)310-2471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