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이 8일 충북 청주의 LG화학 정보전자소재 공장을 방문,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용 편광판과 2차전지 생산라인을 둘러보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구 회장은 이날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정보전자소재 사업에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먼저 내놓아 시장을 리드하는 1등 기업이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LG관계자가 전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