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포인 아마추어 이승용(19)이 5일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매경LG패션오픈골프대회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백68타로 태국의 타마눈 스리로(33)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도규(32·테일러메이드)는 이날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백72타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