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최연소 임원..35세 하성호 상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에 최연소 임원이 탄생했다.
정보통신부 서기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사표를 내고 최근 SK텔레콤의 FWI(Fixed Wireless Internet) 사업추진단 상무로 임명된 하성호씨(35)가 그 주인공.
1988년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 입학한 그는 지난 92년 기술고시에 합격, 정통부 산업기술과와 초고속정보망과 등에서 근무했다.
하 상무는 "공직생활이 10년 가까이 되면서 민간기업 분야에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민간기업에서 배울 점이 무척 많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