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作 '아이업은 소녀' 5억5백만원 최고가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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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수근 화백(1914-1965년)의 그림 '아이 업은 소녀'가 한국 현대미술품 최고가 경매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아이 업은 소녀'는 서울옥션 주최로 1일 오후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실시된 제53회 한국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서 5억5백만원에 낙찰돼 현대미술품 최고가 경매기록을 세웠다.
지금까지의 기록은 지난 3월28일 실시된 경매에서 4억7천5백만원에 팔린 박수근의 '초가집'이 갖고 있었다.
이성구 기자 s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