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보험 등 모든 금융사가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휴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외환 및 증권·선물시장도 휴장한다. 다만 도·시·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금고업무를 맡고 있는 각 시중은행들은 해당 관청 출장소를 열고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의 경우 한빛은행이 시청 등 25개 출장소를 연다. 또 국민은행은 전국 94개 옛 주택은행 지점을 통해 1종 국민주택채권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