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당국은 27일부터 공무원 토요휴무제 시험실시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골프접대를 받거나 내기 골프를 하는 행위에 대한 사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토요휴무제 실시에 대한 분야별 평가반과 공직기강 점검반을 풀가동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사정당국은 또 '토요민원상황실'의 가동 실태도 점검할 계획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