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은 설비보유 콜백서비스업체인 트라이퓨전(대표 박창조)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관계사의 청산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보정보통신은 트라이퓨전에 출자한 4억8천만원중 3억2천2백만원을 지난 2000년 회계년도에 손실반영했고 1억5천8백만원에 대해서는 2001년 투자유가증권 감액손실로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