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이 나흘째 증가, 3,000여억원 늘면서 10여일 만에 12조4,000억원대를 회복했다. 2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고객예탁금은 지난 22일 현재 12조4,034억원으로 전날보다 3,123억원 증가했다. 12조4,000억원대는 지난 11일 12조5,896억원을 기록한 이후 10여일 만이다. 위탁자 미수금은 하루만에 585억원 다시 늘면서 1조1,7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1조2,242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신용융자금은 3,747억원으로 39억원 늘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조3,106억원으로 112억원 감소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