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7일) '현장점검! 월드컵 취재본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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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많은 사람들에게 편히 다가가려는 의도로 광대짓을 시작한 영국의 롤리 신부(58).그는 1990년 브리시톨에 있는 서커스 학교에서 1년간 서커스를 배웠다.
엄숙한 신부의 틀을 벗어나 자신의 뜻을 곳곳에 펼치고 다니는 롤리 신부를 '신인류를 찾아라!'에서 만나본다.
'신체험 멋진도전!'에선 벨기에에서 펼쳐지는 계란축제를 탤런트 이잎새가 찾아간다.
□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김홍집을 영의정으로 하는 군국기무처가 탄생한다.
일본은 이 군국기무처를 통해 조선 내정에 간섭하려고 한다.
일본은 대원군과 명성황후 양쪽을 이간질한다.
대원군은 일본군의 간섭이 거세지자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 청국에 도움을 요청한다.
일본은 이준용에게 접근해 고종을 대신해 보위에 앉으라는 충동질을 하고 명성황후와 대원군은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명랑소녀 성공기(SBS 오후 9시55분)=공장으로 출근하게 된 기태는 황후 화장품을 살리기 위한 작전을 펴기 시작한다.
이런 기태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준태는 공장장에게 기태의 행동을 감시하라고 한다.
기태는 화장품 제조에 평생을 바친 최기장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려고 하지만 공장장의 방해로 무산되고 만다.
한편 순임은 자신의 딸인 나희를 준태와 결혼시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현장점검! 월드컵 취재본부(KBS1 오후 10시)=대구와 전주의 월드컵 준비 현장을 찾아간다.
오는 6월10일 월드컵 '한국 대 미국'전이 열리는 대구는 테러 대비훈련에서부터 양국 대규모 응원단의 충돌에 대비한 훈련까지 안전 월드컵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반면 전주는 먹음직스런 비빔밥을 포스터에 큼직하게 실어 전주비빔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월드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