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중사 이상으로 5년 이상 복무중인 군인들을 대상으로 최고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해주는 '한빛 참군인 우대 대출'을 11일부터 판매한다. 이 대출 서비스는 최고 1천만원의 무료 상해·후유보험에 가입되고 동행 최우량 VIP고객으로 선정돼 송금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된다. 대출한도는 퇴직금의 1/2 범위 내에서 최고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신청금액이 2천만원 이내면 퇴직금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대출기간은 상환방법에 따라 만기일시상환은 최장 3년 이내, 분할상환인 경우에는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프라임레이트연동과 변동금리 방식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변동금리부대출은 3개월 변동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정하여 연 6.6%가 적용되고, 분할상환대출은 1년 변동금리부대출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붙여 연 7.51%를 적용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