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남정보통신 등 10개사가 지난 주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11일 코스닥위원회에 따르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태남정보통신, 비트윈, 제일다이렉트, 코캄엔지니어링, 매직컴, 테크노비젼, 모닷텔, 선광전자 등 벤처기업 8개사와 명진아트와 우수기계공업 등 일반기업 2개사다. 이들은 예비심사를 거처 오는 9월~10월중에 공모를 하고 10월~11월 중에 등록될 예정이다. 올 들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123사이며 이 가운데 18개사의 예비심사가 승인됐고 2개사가 기각, 14개사가 보류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