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텔레콤, 1분기 매출 72억원, 1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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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텔레콤이 지난 1/4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한 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 조공희 차장은 "기존 주문자상표부착(OEM) 매출 외에도 LG전자, 삼성전자, KTF 등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에 올 매출목표의 20.5%를 달성했다"며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올 매출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마텔레콤은 올해 전년 대비 45% 증가한 3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그러나 영업이익이나 순이익 등 구체적인 손익사항은 다음주 경에 집계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