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중인 노무현(盧武鉉)후보측이 8일 "우리는 언론과의 평화를 원한다"며 언론발언 파문의 진화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유종필 공보특보는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언론자유를 존중한다"며"언론과 정치는 각자의 정도를 가야 하며, 언론과의 싸움과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20일께 해당사가 문의해 국유화-사주퇴진-폐간은 아니고 고대앞사건-사원지주제-소유상한-한은특융 등의 순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술자리 농담수준이라고 답변했다"며 "그에 앞서 작년 8월1일 문제의 술자리가 있은 후 4-5일 뒤에도 다른 신문이 취재를 하는 등 술자리 당시부터 잘못된 정보보고가 언론사에 돌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