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본부장 김종빈 검사장)'은 8일 최기선 인천시장이 대기업으로부터 3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10일 오후 2시에 소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시장에 대해 이미 소환통보를 했으며 최 시장 측은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