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의 새 광고 "나무심는 사람" 편은 목탄화의 소박하고 따스한 분위기가 눈에 띄는 애니메이션 기법 CF다. 배경은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무지.밀짚모자를 쓴 농부는 강한 소망을 갖고 이 곳에서도 정성스레 씨앗을 심어 가꾸고,그 씨앗은 마침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 황무지가 마침내 울창한 숲으로 바뀐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엔 "60조 자산,45년 다져온 믿음까지-이제 삼성생명 종합금융서비스가 당신의 미래를 키웁니다. 브라보 유어 라이프,삼성생명"이란 내레이션으로 끝맺는다. 제작사 제일기획 측은 "삼성생명 전속 모델인 박상원씨를 대상으로 광고 원안에 맞춰 사진 촬영한 뒤 일일이 한장씩 그림을 그렸는데 그 숫자가 4천장이 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