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경영 새바람] '신동아화재' .. 리스크관리...투자이익 극대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동아화재는 경영실적이 호전되는 추세다.
2001 회계연도 8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4.4분기 증시활황에 따른 투자영업이익의 증가 뿐 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및 장기보험의 손해율 안정을 위한 다각적 노력들의 가시적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전년대비 전체손해율이 6.4%포인트 개선된 81.4%를 기록하는 등 보험영업손익 역시 작년대비 2백50억 이상 개선됐다.
2002 회계연도에는 전년의 각종 경영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심화돼가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중점 경영전략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보장성 장기상해보험 상품의 판매를 강화하고 우량물건 인수를 위한 언더라이팅 능력을 배양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 예정사업비 확보를 위한 상품 판매 정책의 추진과 철저한 사업비 집행관리를 통한 비차익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자산운용전략은 현재 구축하여 가동중인 리스크관리 시스템 활용을 통한 다양한 투자기법의 전개와 함께 시장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운용함으로써 투자이익 극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 회계연도에는 당기순이익이 1백20억원 정도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이 올 회계연도의 사업계획이 순조롭게 달성되면 신동아화재의 지급여력비율은 1백3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경영의 안정성은 더욱 더 확보될 것으로 확신한다.
2002 회계연도는 신동아화재에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4월부터 시행된 손해보험 전 종목의 가격자유화,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방카슈랑스의 도입,단종보험사 및 외국보험사의 시장진입 등 격변하는 보험산업내에서 신동아화재는 이익창출을 통하여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내실과 효율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 임직원이 총력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