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희귀 나비.곤충을 한 자리에서 볼 수있는 `세계 나비.곤충 생태관'이 6일 오후 북제주군 한경면 신창리 구 신창중학교폐교건물에서 개관됐다. 예올문화원(대표 김덕휘)이 마련한 나비.곤충 생태관에는 나비채집가 박노신(50)씨가 40여개국을 여행하며 채집한 20여만마리의 나비.곤충 가운데 희귀종을 중심으로 400여종 1천600여마리가 전시됐다. 예올문화원은 일정한 주기로 전시품을 교체, 박씨가 소장한 모든 종류의 나비.곤충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 여름까지 나비.곤충 온실을 조성, 연중 살아있는 나비.곤충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별도 생태학습관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수학여행단을 중심으로 관람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예올문화원은 지난 해 6월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폐교된 신창중 부지와 건물을10년간 임대, 그동안 국제판화전, 조각전, 세계명화초대전 등을 개최했었다. 관람료는 1인당 일반 2천원, 학생 1천원이다. 전화: (064)72-1220 (제주=연합뉴스) 홍동수기자 dsh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