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실제 치료비용 지급" .. '매직카 車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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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재는 운전자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신개념 맞춤형 자동차보험인 'LG화재 매직카 자동차보험'을 3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운전자보험을 별도로 가입해야 지원받을 수 있었던 형사합의금 방어비용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 기존의 상해등급별로 한정된 부상보험금을 지급하는 자기신체사고 담보와는 달리 보험가입 금액 한도에서 실제 들어간 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특히 피보험자와 피보험자의 가족이 보행중 자동차 사고를 당했을 때 1인당 최고 2억원을 보상하는 '보행중 가족상해' 특약을 신설했다.
LG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완벽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특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긴급견인 비상급유 등 14가지의 서비스 외에 차량진단 정비이력관리 수리차량 운반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