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 경기실사지수(BI)가 2개월째 상승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조사하는 일본경제 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경제 BI는 96.3로 전월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일본경제 BI가 전월치를 상회한 것은 2개월째다. 특히 소득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가 지난 달부터 대폭 개선되면서 2개월 연속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제조업을 중심으로 전산업부문에서 시간외 근로 시간이 전월대비 2% 증가했으며 고용환경을 반영하는 유효 구인 배율도 0.51배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 1년1개월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그러나 광공업 생산지수는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분야에서 부진을 보이면서 1% 감소했으며 상업매출액도 3% 줄었다. 일본경제 경기실사지수는 경기 수준과 향후 동향을 반영하는 지표로 광공업 생산,상업 매출액, 유효 구인 배율, 시간외 노동 시간 등 4개 지표로 구성되며 지난 95년의 100을 기준으로 한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