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10:27
수정2006.04.02 10:29
강봉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28일 "구조개혁의 남은 과제는 노조"라며 "노사정위원회도 성공했다고 할 수 없는 만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철도 민영화는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강 KDI 원장은 이날 서울 호텔롯데에서 '2011년 한국경제의 비전과 과제'란 주제로 열린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