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이으며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 26일 외국인은 오전 9시 7분 현재 거래소에서 6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15일 이래 전날까지 7일 동안 7,500억원을 처분, 연간 기준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매도 강도는 그러나 월요일 뉴욕 증시가 부실 회계 우려를 떨치며 강세를 보임에 따라 크게 약화됐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소폭의 '팔자'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주가지수 선물시장에서는 287계약을 순매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