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플라워테크는 각종 악취와 유해가스를 안전하게 제거해주는 그린키퍼를 개발,판매를 위한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전기로 작동되면 화학처리된 필러가 유해가스를 없애준다.
현재 특허출원된 상태.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게 이 제품의 장점.
가격 8만9천원.
(042)534-1963
하나금융지주가 13일에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에서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로 김용석 하나은행 부행장(사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그룹임추위는 김 후보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4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차기 하나저축은행 사장에는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양 후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광주전북영업본부장, 광주전남콜라보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호남영업그룹장(부행장)으로 맡아왔다. 하나자산신탁,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에프앤아이, 하나금융티아이, 하나펀드서비스, 하나벤처스 및 핀크 이상 7개 관계사 대표도 이날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관경위)를 통해 내정됐다.관경위는 하나펀드서비스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김덕순 현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본부장)를 추천했다.김 후보는 1971년생으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낙성대역지점장, 부천지점 허브(Hub)장, 수유역금융센터지점 콜라보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본부장)로 재임 중이다.김 후보는 다양한 영업점에서 VIP 손님을
하나금융지주는 13일 그룹 임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했다. 임추위는 "여신금융업과 저축은행업권의 업황 부진과 대내외적으로 영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건전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영업 현장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물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임추위는 하나캐피탈 대표 후보로 김용석 하나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김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하나은행에 입행해 서울1콜라보장(본부장)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다.임추위는 "김 내정자가 은행 여신심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영업점장 재임 당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여신그룹장으로서 다양한 여신을 심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캐피탈의 건전성을 개선하면서 그룹사와 협업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하나저축은행 대표 후보로는 양동원 하나은행 부행장이 추천됐다. 양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하나은행에 입행해 광주전북영업본부장, 광주전남콜라보장(본부장)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호남영업그룹장(부행장)을 맡아왔다.임추위는 "저축은행의 영업 현장을 이해하면서 관계회사와의 협업, 위험관리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며 "영업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양 내정자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보형/박재원 기자 kph21c@hankyung.com
국내 철강기업들이 구매 부문 강화에 일제히 나섰다. 조직개편을 통해 구매팀 위상을 강화하는가 하면 오너 일가를 구매 부문에 배치하기도 했다.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로 철강제품 가격을 올리기 어려워지자 원료 구입비 절감에 힘을 쏟기로 한 것이다.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씨엠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구매팀을 구매실로 승격했다. 그러면서 장세주 동국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장선익 동국제강 구매실 전무에게 동국씨엠 구매실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그룹 후계자인 장 전무가 회사 내 모든 철강제품 구매 부문을 총괄한다. 장 전무가 열연제품(동국제강)과 냉연제품(동국씨엠) 생산에 필요한 철스크랩, 슬래브, 열연강판 등 원재료 구매를 아우르며 비용을 직접 챙긴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동국제강그룹의 올해 인사와 조직개편을 보면 이 회사가 지금 가장 힘을 주는 부문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현대제철도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구매 부문을 대폭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그동안 각 철강제품 사업본부 산하에 부장급이 이끄는 구매팀을 별도로 뒀는데 이번에 하나로 통합해 전무급 구매본부로 재편했다. 구매본부의 첫 수장으로 호주 광산기업 사우스32와 BHP 출신 박태현 전무를 영입했다. 현대제철이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를 호주에서 수입하는 걸 감안한 인사로 업계는 파악하고 있다.조직개편을 앞둔 포스코도 구매 부문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는 부사장급이 이끄는 구매투자본부를 두고 있는데 구매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철강업체들이 일제히 구매 부문 강화에 나선 건 철강산업 불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