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에스코리아 엘케이에프에스 경조산업 등 3개사가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그러나 한스바이오메드 씨에스이엔지는 각각 기각과 보류판정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20일 등록예비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났다고 밝혔다. 삼에스코리아는 가습기 등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박종익 대표이사 등 2명이 전체 주식의 42.4%와 다산벤처 등 3사가 47.2%를 갖고 있다. 엘케이에프에스는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이 주력사업이며 개인대주주 6명이 지분의 57.6%를 보유 중이다. 경조산업은 텐트와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일반기업으로 최경재 대표이사가 발행주식의 26.3%를 갖고 있다. 이들 3사는 3~4월 중 공모를 실시한 뒤 4~5월에 등록할 예정이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